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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 나만의 철학 (일명 開東哲學)

생명은 자체로 기적이다

물이고 바람이고 구름이고 흙이었던 어떤 것들이 모여 생명체를 이룬다.
그 것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되고 말하고 생각하며
가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는 것은 기적같은 일이다.

하나의 생명은 짙은 어둠 속에서 홀로 빛나는 불빛과 같다.
한 생명 만으로는 진정한 생명이라 할 수 없다.
다른 생명들이 여기저기서 서로 불빛을 내면서 어둠이 걷히고
세상이 밝게 빛나고 비로소 세상이 열리게 된다.
무인도에 떨어져 평생을 혼자 살다간 사람이 있다면 그저 잠시 빛나다 꺼져버린 불빛일 뿐 더이상의 의미가 없다.
자신이 하찮게 생각된다면 세상을 빛내는 불빛중 하나이며 세상의 구성원중 하나임을 명심하자.

삶이 어렵거나 힘든 때가 있다면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기적같은지 생각해 보자.
길바닥에 뒹구는 돌멩이들이 모여 자유롭게 생각하고 움직이게 되었다.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불빛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누구나 힘들때가 있겠지만 그 바탕에는 욕심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가치관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면 그 대열에서
뒤처지는 사람은 때론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욕심을 버리고 진정한 생명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세속적인 가치관에서
한발짝 벋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갈등도 기적이다. 돌멩이는 고민을 하지 못한다.

세상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다.
땅속의 무수한 개미떼는 인간의 수 백 만배의 개체가 있을 것이고 수 백키로미터 심해에는
세상에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기묘한 물고기들이 존재한다.
식물이 존재하지 않으면 인간도 존재할 수가 없다.
인간에게 숨쉴 수 있는 공기와 먹을 것을 제공한다.
또한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일에 나들이 갈 수 있는
자동차의 기름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들의 존재로 인해 인간이 존재할 수 있다.

2007-01-07 [조회: 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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